광주시 생활자리 웹포털 서비스 제공

2017-05-12 10:56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는 지난 2007년부터 연도별 최신 항공사진과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정보를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지리 웹포털 서비스를 구축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생활지리 웹포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연도별 항공사진 △연속지적도 △하수처리분구 △도로지정대장 △도로명주소 등 위치정보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 △중개업소 등 부동산정보다.

그 밖에 각종 교통정보와 문화관광 정보, 각종 상호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업소정보도 제공되며, 연속지적도는 일주일마다 갱신되어 토지의 분할, 합병 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활용률이 높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수치정사영상)을 제공, 시의 급변하고 있는 도시 변화 모습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등고선, 로드뷰 등도 함께 조회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지난 2015년에는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공간정보 고도화사업을 완료하여 속도를 향상 시켰고, 최신 웹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개인정보를 제거한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토지의 면적과 토지이동연혁, 건축물 용도·세대수·층별현황 등 다양한 시스템 연계로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다.

한편 시는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생활지리 웹포털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편의사항 확대를 위해 오는1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