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출산장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17-05-11 10: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는 먼저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오는 11월까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요가교실, 부부수유교실 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돕는 ‘출산준비교실’은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임산부 요가교실’은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2회 운영한다.
신청은 관내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