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율, 오전 8시 기준 5.6%···지난 총선보다 높아 2017-05-09 08:30 [사진=선관위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9일 오전 8시 투표율이 5.6%를 기록했다. 지난해 4·13 총선 당시 투표율 4.1%보다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이 6.8%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과 대구, 충북이 각각 6.3%로 뒤를 이었다. 8시 기준으로는 전남이 4.2%로 가장 낮은 상황이다. 대선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부분과 투표시간 길어진 점을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80%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관련기사 [다시 트럼프 시대] 美대선 투표율, '120년 만에 최고' 2020년 수준 육박 10·16 재보선 오후 6시 투표율 21.46%…부산금정 43%·전남영광 68% 與 전대 모바일 투표율 40.47%...작년보다 7.04%↓ 4·10 총선 투표율 67.0%…32년 만에 최고치 [속보] 서울교육감 투표율 23.48%…인천 강화 58.3%, 전남 곡성 64.6%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