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뮤직 페스티벌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7’ 7월 개최

2017-05-08 08:14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2017 포스터]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서핑 축제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7(이하 ‘미픽 페스티벌’)’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서 열린다.

티켓은 5월 17일부터 온라인 종합 쇼핑몰 ‘G9’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 스쿨, 파도가 없어도 탈수 있는 스탠드업패틀보드(SUP) 스쿨, 월드 서퍼 초청 원 포인트 레슨 등의 서핑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국내 유명 가수들도 참여한다.

현재까지 ‘장기하와 얼굴들’, ‘DJ DOC’, ‘장미여관’, 여성 래퍼‘치타’, 힙합 크루 ‘VMC(비스메이저)’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외에 서핑 요가와 스케이트보드, 드론, 팻바이크 등의 프로그램과 한 여름밤 불꽃쇼도 준비된다.

미픽 페스티벌 관계자는 “서핑은 현재 국내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확산되는 해양레저스포츠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서핑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