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D-2 장미대선의 치열한 유세 현장 뒷모습 공개

2017-05-07 16:57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편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대선 후보들의 치열한 유세 현장 뒷모습이 공개된다.

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대선 특집 1부로 꾸며진다.

지난 대선 당시 TV토론과 달리 원고 없는 상태에서 후보들의 생각을 그대로 읽을 수 있었던 19대 대선 TV토론. 토론이 있는 날은 후보들이 일정을 거의 잡지 않을 정도로 집중했다. TV토론이 방송 전후로 각 후보들의 지지율에 변화가 있을 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난 4월 25일 JTBC 주최로 열린 TV토론 현장의 숨겨진 모습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각 후보들이 토론 테이블에 앉기 전 대기실에서 보좌진과 토론을 준비하는 생생한 현장과 긴박한 모습도 볼 수 있을 예정.

또한 제작진은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유세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현장에서는 후보들의 말투와 스타일도 경쟁력이다. 이들은 의상, 연설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총동원해 후보의 이미지 전략 경쟁을 펼쳤다. 이미지 전략뿐만 아니라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을 향한 각 후보 캠프의 신경전도 영상으로 담았다.

한규섭 서울대 교수가 후보들의 동선을 일자별로 분석한 결과도 공개된다. 각 후보들의 움직임을 통해 숨은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선을 이틀 앞두고 각 캠프별로 준비 중인 마지막 전략과 유세현장에서 만난 대선후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단독 인터뷰도 볼 수 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대선 특집 1부 ‘장미 대선 현장을 가다’ 편은 선거를 이틀 앞둔 5월 7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