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벤헤켄‧한현희‧최원태 티셔츠 받는다…미래엔, 지원사격
2017-05-04 14:03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영웅 프리 티셔츠 데이’ 진행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영웅 프리 티셔츠 데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영웅 프리 티셔츠 데이’는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구단이 매월 선정한 ‘이 달의 선수’ 얼굴과 이름이 담긴 티셔츠를 제작해 관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이달은 ‘선발 투수 특집’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베테랑 외국인 투수 벤헤켄을 비롯해 한현희, 최원태 등 에이스 3인방의 모습이 티셔츠에 담겼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미래엔은 당일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도 지원한다. 어린이 관객이 경기장에 입장 시 미래엔 아이세움 ‘어벤져스 무기제작소’, 미래엔 아이즐 ‘두다다쿵 가방 퍼즐’ 등 미래엔의 아동 도서를 증정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넥센 대표 마스코트 ‘턱돌이’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다채로운 도서를 선물한다.
나경수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프리 티셔츠 행사’에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