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 사전투표 4일부터 5일까지 실시
2017-05-03 00:00
별도 신고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
장미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가 4일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한 사전 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의 읍·면·동에 1개씩 모두 3507개가 설치된다. 지난 4월 30대 총선에서의 사전 투표율은 12.2%에 달했으며,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도 등을 감안하면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