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5위…'씨름 미개최 속 선전'
2017-05-02 11:2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 선수단이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양평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화성시 일대에서 마무리된 이번 대회 2부 21개 종목에 305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점수 1만7338점을 따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부 1위는 4년 연속 포천에, 1부 1위는 개최지인 화성에 각각 돌아갔다.
유도 종합 1위를 비롯해 육상에서 금메달 12개를 따는 등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우슈와 사격, 당구, 역도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