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홍준표 장제원,김성태 등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 회동에“보수단일화 꼴”
2017-05-02 01:45
신동욱 총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장제원,김성태 등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 회동에 “바른정당 14인 ‘홍준표 심야 회동’ 사실상 두 동강 아니라 사실상 보수단일화 꼴이다”라며 “바른정당 쭉정이 남기고 사실상 알맹이 백기투항 꼴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홍준표 장제원,김성태 등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 회동에 “박근령 전격 홍준표 지지선언 후폭풍 시너지 효과 꼴이고 장제원 김재경 탈당도미노 예상적중 100%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은 1일 밤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막기 위해 보수대연합을 통해 힘을 합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홍준표 후보와 회동한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은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정운천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등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