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레드 모바일 FPS ‘스페셜솔져’, ‘케미폭발’ 업데이트

2017-04-26 18:0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레드는 26일 자체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에 ‘케미폭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기 아이돌 정채연과 소미를 신규 캐릭터로 추가하고 리스폰이 없는 ‘라운드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걸그룹 ‘다이아’로 활동 중인 정채연과 SBS MTV ‘더 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활약 중인 소미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리스폰 없이 단 한 번만 생존할 수 있는 정통 FPS게임 모드 ‘라운드전’이 추가돼 더욱 긴장감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스킨별로 무기를 모아 새로운 스킨 무기를 얻는 ‘무기 수집 시스템’(컬렉션)도 업데이트됐다.

케미폭발 업데이트를 기념, 약 2주간 풍성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무기,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재화(골드)도 할인돼 좀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이 새로운 무기 수집 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AKM’, ‘M4A1’ 등 체험용 주무기 스킨 5종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100% 증정한다. 전투 종료마다 나오는 이벤트 코인을 10개 이상 모으면 게임 아이템 등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스페셜솔져는 4대 4 정통 PvP(Player VS Player)의 재미를 앞세워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한 국내 대표 모바일 FPS게임이다. 유저들간의 전투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재미를 담은 ‘도둑잡기’ 모드와 ‘협동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주년 기념 유저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주기적으로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유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