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종합사회복지관, 2017 신나는 예술여행 ‘빨간 저고리와 늑대’ 연극 성료
2017-04-24 14:18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 남동구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발돋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대흥)은 지난 22일 <2017 신나는 예술여행>지원사업으로 플레이그룹 잼잼 팀의 연극 ‘빨간 저고리와 늑대’를 본관 강당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70여명의 지역 내 아동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한 이번 공연은 연극뿐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함께 늑대 가면을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조대흥 관장은 “연극,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남동구의 미디어플랫폼으로써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성산 Movie box"는 다양한 미디어를 주제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