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오수봉 시장 '현장 중심 행정' 강조
2017-04-21 10: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오수봉 하남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4.13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오 시장은 취임식도 생략한 채 주요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중심 행정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불편을 빠른 시일 내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오 시장은 취임 이래 줄곧 운동화를 신고 다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진행 중인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고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