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 김별아 작가와 만남 가져

2017-04-20 10:58

[사진=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 나룰도서관이 지난 18일 제53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속 여성 인물이야기’라는 주제로 김별아 작가가 특강을 진행했다.

『미실』, 『탄실』, 『논개』 등의 작품으로 역사 속 감춰진 여성들을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해온 작가는 이날도 남다른 작가적 감각과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강연을 이끌어갔다.

나룰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함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또 오는 29일에는 ‘청소년 소설’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금이 동화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