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 질문에 …'동물농장' 선택
2017-04-21 00:01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위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위너의 '정희'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보니하니'를 꼽았고, 이후 곧바로 '보니하니'에 섭외됐다.
이에 위너는 "저희도 깜짝 놀랐다"며 "사장님이 만약 '위너가 고급진 이미진데 보니하니를 나가냐'고 했으면 못 나갔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동물농장'을 꼽았다. 강승윤은 "저희 집에 동물이 네 마리가 있다. '동물농장'을 한 번 나가보고 싶다"고 했다. 이승훈도 "동물들의 케미가 너무 좋다. 게다가 '동물농장' 시청자층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지 않냐. 젊은 친구들만 저희를 알기 때문에 '동물농장'에 나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발표한 신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다. '릴리 릴리'(REALLY REALLY)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차트에서 2주 연속 톱 3안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