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민경훈,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마주친 션…짧은 만남에도 '다정 폭발'

2017-04-20 11:03

[사진=JTBC '한끼줍쇼']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한끼줍쇼’에 션이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강호동 형제가 김희철-민경훈과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찾아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강호동과 민경훈 팀은 한 끼 먹을 집을 찾아다니던 중 우연히 한남동 주민인 션과 마주했다.

강호동-민경훈과 만난 션은 환하게 웃으며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눴다. 마침 션은 외식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그는 “오늘 마라톤 풀 코스 뛰고 왔다”고 웃으며 “아침에 아이들과 같이 밥 못 먹었으니까 먹으러 간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션은 “다음에 꼭 한 끼 하자”고 답하며 강호동 민경훈 팀에게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