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블랙타파’ 발족식에서 울려퍼진 '상록수' 2017-04-19 19:24 [아주경제] 연극단체 108개 곳과 연극인 512명이 참여하는 ‘블랙리스트 타파와 공공성 확립을 위한 연극인회의’(이하 블랙타파)가 18일 오후 10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블랙타파’는 검열과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훼손된 공공성에 확립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오후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발족식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가한 연극인들이 '상록수' 를 열창하며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27년 만에 연극 무대' 전도연 "사이먼 스톤 작품 보고 결정" 용인시, 포은아트홀에 연극제 사무국 열고 현판 제막식 개최 배우 김새론 복귀 무산…연극 '동치미' 출연 불발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광양제철소, 대학로 화제의 연극 '뷰티풀라이프' 공연 예정 hotta5@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