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현대百 중동점서 ‘FILA X PEPSI 스페셜데이’ 개최
2017-04-19 18:07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오는 23일 현대백화점 중동점(1층 광장 및 4층 휠라 매장)에서 '휠라 X 펩시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휠라가 특별 제작한 패키지를 100개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휠라와 펩시의 협업 티셔츠와 휠라 미러 선글라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티셔츠 한 장 가격인 5만3000원이다.
행사 당일에는 1990년대 국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펩시맨'이 등장,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각종 퍼포먼스와 게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펩시와의 컬렉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장가치 있는 제품들을 한정판으로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색다른 이벤트로 소비자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