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 뉴 크루즈, '하루 1만원'으로 내 차 만든다

2017-04-19 14:45
- 4월 구입 고객 대상, 72개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 제공

쉐보레가 4월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할부금 부담을 대폭 낮춘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크루즈 1.4 LS 모델 기준 한 달 할부금이 26만5000원으로 하루 1만원꼴이면 신형 크루즈를 구입할 수 있다.[사진=쉐보레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쉐보레가 4월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할부금 부담을 대폭 낮춘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크루즈 1.4 LS 모델(판매가 1690만원) 기준 한 달 할부금이 26만5000원으로 하루 1만원이면 신형 크루즈를 구입할 수 있다. 금리는 4.9%가 적용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과 함께 적용된 할부 프로그램을 할부 이율 조정 없이 기존 60개월에서 72개월까지 연장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올 뉴 크루즈는 뛰어난 품질과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출시 이후 꾸준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구입 문턱을 대폭 낮춘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풍성한 고객 혜택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쉐보레 재구매 고객에게는 올 뉴 크루즈 구입 시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하며 노후 경유차 정부 지원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84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의 제품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총 50대의 크루즈 차량을 투입해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에서 카카오택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국 생활 체육 행사 프로모션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