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 '장애인의 날 맞이 건강투어'

2017-04-18 15:33
고래문화마을·S-OIL 울산Complex·간절곶 등 둘러봐

[사진=에쓰-오일]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18일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 이용 장애인들과 '2017 장애인의 날 맞이 건강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투어 행사는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성 증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고래문화마을·S-OIL 울산Complex·간절곶 등을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내 고장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생활에 대한 활력과 재활의지를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이정출 씨(70)는 "정유공장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울산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7년 S-OIL 사회봉사단을 발족, 울산지역 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해 쌀 전달,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펼쳐왔으며 2011년부턴 18개 사회봉사기관과 1대1로 연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