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대세 홍진영X신유, 어버이날 위해 뭉쳤다…5월 7일 디너쇼 개최
2017-04-18 11:0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로트 계의 대세 홍진영과 신유가 어버이날 디너쇼를 위해 뭉쳤다.
트로트 가수 신유와 홍진영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합동 디너쇼를 진행한다. 평소 트로트 행사왕 등으로 불리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신유와 젊은 층부터 부모세대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홍진영이 꾸미는 이번 디너쇼는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날 디너쇼에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품격 높은 무대들이 준비된 것은 물론, 신유와 홍진영이 함께 준비한 듀엣곡도 특별하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대세인 두 사람이 보여줄 '특급 케미'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엄지 척’ '산다는 건’ ‘부기맨’ 등의 중독성 강한 히트곡을 통해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싱글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치기도 한 홍진영은 최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신유&홍진영의 어버이날 디너쇼는 5월 7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펼쳐지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예매 내용은 롯데호텔서울 연회예약실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