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핫상품] 오늘은, 자연주의 화장품 '라페리'

2017-04-19 03:00
해양심층수로 피부 균형 유지
화장품 전성분 '그린등급'

[사진=오늘은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스테틱 전문업체 오늘은은 해양심층수로 만든 화장품 '라페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페리 전 제품은 정제수 대신 강원 동해의 해양심층수를 사용했다. 수심 200m 아래에 있는 해양심층수는 깨끗하고 안전하며, 해양식물 생장을 돕는 질산염·인산염·규산염 등의 무기영양염이 풍부하다. 피부 내 미네랄 균형을 맞춰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식물성 마유 성분인 '피토마유(Phyto MA:U)컴플렉스'도 핵심 성분이다. 한국콜마 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이 성분은 세라마이드 복합체로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 유지를 돕는다.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성분 20종은 전혀 쓰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라페리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환경운동단체(EWG)'에서 그린등급을 부여한 성분만 사용했다. EWG는 화장품 성분 안전도를 1~10로 구분해 평가하는 데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한다. 1~2등급은 가장 안전한 수준인 그린등급으로 분류한다.

모이스처 페어리 크림을 비롯해 앰플, 딥클렌징 겔, 클렌징 워터, 마사지크림 5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라페리의 모든 제품은 엄격한 기준을 거친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날마다 바르는 화장품 유해 성분이 인체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