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의 이씰린은 '5-이펙트 치간칫솔'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칫솔질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치아 틈새 어금니 세정과 치태 제거, 구취 제거 등을 돕는다. 앞서 내놓은 치약·칫솔과 마찬가지로 개발 단계부터 최종훈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내과학 교수 자문을 받았다.

특수 개발한 고강도 SUS 와이어와 미국 듀폰의 나일론 원사를 사용, 휘거나 끊어짐이 없게 만들어졌다.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위생 뚜껑을 장착했다. 보관과 휴대가 편한 전용 케이스도 들어있다.

치간칫솔을 처음 사용하거나 치아 간격이 좁은 경우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0.6㎜(4S)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0.8㎜(2S) 2종으로 구성됐다. 12개들이 한 세트에 6500원이다.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데일리 에코아 워시'를 새로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순한 여성청결제다. 프로폴리스 추출물·병풀 추출물 등 98%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연에서 추출한 아로마 오일도 들어있다. 젤과 폼 형태 2종으로 나왔다.

순한 성분과 함께 간편한 사용법이 특징이다. 손에 적당량을 덜어낸 후 원하는 부위에 대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한 뒤 물로 씻어내면 된다.

패키지에는 고양이 일러스트로 알려진 최배혁 작가 작품을 담았다. 젤 제품 용량은 200㎖, 가격은 2만원이다. 폼 제품은 150㎖에 2만2000원.
 
네오팜의 아토팜은 자외선 차단부터 피부 보습·진정, 피지 관리를 돕는 어린이용 '보송 선 파우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에서 인증받은 올리브오일·두송나무열매 추출물·행인오일 성분이 여름철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 때문에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 피지도 관리해준다.

함께 든 특허 성분인 MLE 보습 파우더는 민감한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보호해준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자극시험도 마쳤다. 제품에 쓰인 성분 모두 미국 환경운동단체(EWG)에서 안전등급을 받았다.

제품 용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요' 캐릭터를 담았다. 용량은 22g, 가격은 3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