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야외 스카이라운지 ‘버티고(VVERTIGO)’ 오픈

2017-04-17 14:04

콘래드 서울 야외 스카이라운지 '버티고'[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콘래드 서울야외 스카이라운지 ‘버티고(VVERTIGO)’를 업그레이드해 17일 오픈했다.

지난 여름 첫 선을 보인​버티고는 야경과 라이브 밴드의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버티고에서는 칵테일, 맥주, 와인 등의 음주류와 함께 호텔 셰프가 준비한 다양한 그릴 요리 및 스낵류를 맛볼 수 있다.

올해에는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인기 메뉴와 더불어 그릴 메뉴 및 스낵류를 보강해 선보인다. 이

호텔 9층에 위치한 버티고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목요일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이며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라이브 밴드 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와 8시 사이 40분간 진행된다.

좌석은 각종 모임을 위한 단체 소파석과 커플석 등을 포함해 120석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