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서 동물뼈 추정 유골 추가 발견
2017-04-15 19:46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세월호 우현 3층 선미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유골 17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선체 조사를 하던 작업자들이 우현 선미쪽 B데크(3층) 객실 밖 통로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유골 17점을 수습했다.
현장수습본부는 수습한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확인 등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