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시리아 사태·G7 회의 주목 속 하락세
2017-04-11 06:11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시리아 사태와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마지막 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1%) 내린 7,348.94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7.83포인트(0.54%) 떨어진 5,107.4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4.54포인트(0.20%) 낮은 12,200.52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마지막 거래일 종가보다 0.30% 떨어진 3,485.3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주가가 0.33% 상승했다. 스페인 방코 포풀라르의 주가는 9.6%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