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법 해석 차이로 5000억원 상당 세금 추징 위기 2017-04-10 19:28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10일 삼성전자가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약 5000억원 가량의 세금을 추징당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삼성전자의 정기 세무조사 마무리 후 회계처리 오류 부분을 지적, 5000억원 상당을 세금 추징을 통보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국세청 간의 세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이의신청 및 행정소송 등의 방안을 강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에 2500선 탈환 실패 [CES 2025] 삼성전자, AI 보안 더 강력해진다··· '녹스 매트릭스' 적용 가전 확대 SK證 "삼성전자, 업종 내 실적 차별화 제한적…목표가↓" [임민철의 권주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外 [포토]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