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2016년도 입법·정책개발 우수 의원으로 선정
2017-04-10 17:20
10일 백 의원실에 따르면 20대 국회 출범 직후 약 9개월간 백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와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군조직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활동에 활발한 참여도를 보였다.
또 루퍼트 숄츠 전(前) 독일 국방장관, 도널드 만줄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등 해외 주요인사를 초청한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작년 12월에는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을 대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원회 주요인사와 회동을 하기도 했다. 지역구인 경북 구미에서 시·도 의원 등과 매달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것도 이번 선정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데 대해 백 의원은 "국민과 국익을 위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과 구미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는 2006년부터 국회사무처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