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국카스텐 첫 일본콘서트 여행상품 단독 오픈

2017-04-11 00:02

국카스텐 콘서트와 일본 여행을 하나로 묶은 인터파크투어 단독 상품이 출시됐다.[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카스텐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하현우가 소속된 밴드 국카스텐은 오는 6월 5일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 유닛에서 ‘스콜 인 재팬 2017(Squall in Japan 2017 Guckkasten)’를 개최한다.

국카스텐의 일본 공연은 데뷔 이후 최초 열리는 것으로, 인터파크투어는 국카스텐의 일본 첫 공연과 일본 도쿄 여행이 결합된 단독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이 여행상품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에 한정해 판매된다.

여행 출발일은 6월 3일과 4일 중 선택 가능하며 2박 3일과 3박 4일 두가지 일정으로 구성된 패키지 2종류와 자유여행 5종류 등 총 7개의 상품으로 나뉜다.

가격은 왕복항공권과 숙박, 국카스텐 일본 콘서트 입장권 등을 포함해 2박 3일 자유여행 기준 51만9000원부터다. 

한편 지난해 국카스텐 국내 전국투어는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총 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