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7년 기술심사평가위원 클린심사워크숍 개최

2017-04-07 14:53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서약식 및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박상우 LH 사장(사진 위쪽 가운데)이 7일 오리사옥에서 개최된 ‘클린심사 워크숍’에서 기술심사 평가위원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 LH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제8기 기술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LH 클린심사워크숍'을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LH에서 위촉한 제8기 기술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서약식 등을 통해 심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렴도를 향상해 더욱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LH는 심사위원 사전공개, 심사과정 실시간 중계, 심사결과 즉시공개, On-line 열린심사방 개설, 열린심사 참관제 시행, 입찰담합방지 시스템 운영 및 입찰담합업체 제재 등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중인 LH클린심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할 수 있도록 이와같은 워크숍 개최를 정례화해 건설산업분야 선도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