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경남 지역 선대위 발대식 참석···부산·경남 행보

2017-04-06 14:18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에서 학생과 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경남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최근 자신의 ‘안방’인 대구와 경북 지역을 방문한 유 후보는 PK 지역을 방문하며 반전을 도모한다.

그는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경남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창원대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후보는 창원 산단현장을 방문한 후 개인택시 운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바른정당 경남 선대위까지 참석한 후 부산으로 이동 후 다음날 새벽부터 지역 상인 등을 상대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