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년형 모하비' 출시…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 가능
2017-04-06 08:49
- 고급감 및 상품성 강화 … 4110만~4850만원의 합리적 가격 책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는 6일 고급감, 안전성, 편의성을 높인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8년형 모하비의 가격은 △노블레스 4110만원 △VIP 4390만원 △프레지던트 4850만원이다.
2018년형 모하비는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개선되어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외장 디자인 △중간 트림부터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드라이브 와이즈를 운영해 강화된 안전성 △기존 최상위 트림의 기본 사양을 중간 트림부터 적용함으로써 향상된 편의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의 신규 도입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LED 광원의 안개등과 실내등 △신규 디자인의 기어 노브 △K9과 동일한 모양의 스마트키 △스테인리스 타입의 리어 범퍼스텝 등을 모하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고객 선호도가 높은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의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미러 커버, 테일게이트 가니쉬, 아웃사이드 핸들에 반광 크롬을 적용한 ‘메탈릭 패키지’ △세미 오프로드 17인치 RAYS 휠/타이어 및 튜닝 스프링을 장착한 ‘오프로드 스타일 패키지’ △풋무드/풋램프, 도어스팟 램프, 테일게이트 램프, 번호판 램프로 이뤄진 ‘라이팅 패키지’ △무선 충전기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