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라인업"…지코·딘,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합류 확정
2017-04-06 00:1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를 이끌어 갈 첫 번째 프로듀서 라인업이 확정됐다.
Mnet은 5일(수) 오전, “지코와 딘이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 참여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겸 래퍼 지코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딘이 ‘쇼미더머니6’에서 독보적인 음악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 첫 출연을 확정 지은 딘은 “자신만의 생각이 뚜렷한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나에게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힙합이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얼터네이티브적인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덧붙여 “리듬에 강하고 자기의 색깔이 확고한 래퍼를 찾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2017년 또 한번 대한민국을 힙합열풍으로 채울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