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Bizzy, 지코-딘 이어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군단 합류 [공식]
2017-04-10 09:3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를 이끌어갈 두 번째 프로듀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주 ‘지코&딘’의 프로듀서 합류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10일 오전 “두 번째 프로듀서 군단으로 ‘타이거JK&Bizzy’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 군단이 추가로 공개되며 ‘쇼미더머니6’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타이거JK와 함께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래퍼 Bizzy는 “국내 최고의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단순히 심사의 의미를 넘어 나 또한 지원자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또 한번 대한민국을 힙합열풍으로 채울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16일(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