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 안희정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 가겠다"
2017-04-03 15:37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는 3일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을 꿋꿋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 정견발표를 통해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주의와 종북좌빨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는 길”이라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우리는 강력한 민주당 만들어야 한다"며 "향후 10년 20년 아니 30년 우리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주도합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위해 △낡은 정치 청산 △제왕적 대통령제의 청산 △지역주의 청산 △안보·외교·통일에 대한 단결된 국론 정립 △노사 사회적 대타협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1997년 김대중은 평화적 정권교체 이뤄냈다. IMF에서 대한민국 구했다"며 "2002년 노무현은 기적같은 정권재창출에 성공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희정은 가장 확실한 정권교체·시대교체·세대교체 카드"라며 "더 활기찬 대한민국 더 격동적 대한민국 원하신다면 저 안희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 정견발표를 통해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주의와 종북좌빨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는 길”이라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위해 △낡은 정치 청산 △제왕적 대통령제의 청산 △지역주의 청산 △안보·외교·통일에 대한 단결된 국론 정립 △노사 사회적 대타협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1997년 김대중은 평화적 정권교체 이뤄냈다. IMF에서 대한민국 구했다"며 "2002년 노무현은 기적같은 정권재창출에 성공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