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창업전문 ㈜에스엠창업경영기술원과 MOU 체결로 창업 지원
2017-03-31 08:1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최근 인천시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차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창업 경영컨설팅 전문 업체인 ㈜에스엠창업경영기술원(대표 구자형)과 30일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 했다.
이번 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에스엠창업경영기술원은 2012년에 설립되어 5년 동안 창업자문과 경영컨설팅을 전문으로 인천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의 사회적기업들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기업에게 전문적인 경영컨설팅 및 자문활동을 지원하고,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 발전하여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공생하는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효과적인 지원방안 등을 만들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원센터는 지난 15일과 23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홍희경)와의 MOU를 체결 하였는데,이 경력단절 여성이나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성공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 지식교류와 자문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로서 두 기관의 협력체계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