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은 12일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관련 자원봉사활동의 공동협력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윤석진 이사장은 “새로운 도약이라는 공통점을 갖고있는 양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좋은관계를 유지하여 자원봉사와 인천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하였다.

2014년 11월 개소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다양한 역할과 요구를 해결하여 지역 사회적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자원봉사 참여확산과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절한 수요처 및 자원봉사자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