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당선 위해 총력전 다할 것…자유한국당 연대 상대 될 수 없다"
2017-03-29 13:44
아주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
바른정당은 29일 유승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자유한국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기재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 후보로 유승민 후보가 선출된 것은 궤멸위기에 몰린 보수정치에 희망을 던지는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친박 세력들의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지지율과 여론의 주목이 미미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쥔 유승민은 보수의 희망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유 후보는 진보 진영에서도 가장 두려워하는 ‘보수의 히든카드’로 통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친문재인 패권세력을 견제하고 승리하기 위해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보수 단일후보가 돼야한다”며 “바른정당과 유 후보는 보수재건을 통해 경제와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명분과 정당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대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에 공동 책임을 지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애초부터 (단일화 연대)상대가 될 수 없다”며 “국민의당 등 중도세력을 포함해도 유 후보의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바른정당은 보수의 희망 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전 태세를 갖추겠다”며 “흔들림없는 결속으로 유 후보를 지원하고 따뜻하고 깨끗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를 기치로 국민들을 설득하고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재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 후보로 유승민 후보가 선출된 것은 궤멸위기에 몰린 보수정치에 희망을 던지는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친박 세력들의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지지율과 여론의 주목이 미미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쥔 유승민은 보수의 희망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유 후보는 진보 진영에서도 가장 두려워하는 ‘보수의 히든카드’로 통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친문재인 패권세력을 견제하고 승리하기 위해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보수 단일후보가 돼야한다”며 “바른정당과 유 후보는 보수재건을 통해 경제와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명분과 정당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대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에 공동 책임을 지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애초부터 (단일화 연대)상대가 될 수 없다”며 “국민의당 등 중도세력을 포함해도 유 후보의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바른정당은 보수의 희망 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전 태세를 갖추겠다”며 “흔들림없는 결속으로 유 후보를 지원하고 따뜻하고 깨끗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를 기치로 국민들을 설득하고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