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명 ‘바른미래당’…합당 절차 막바지
2018-02-08 15:52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신당명을 ‘바른미래당’으로 확정하고 합당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당은 8일 오전 케이보팅(K-Voting) 시스템을 활용해 바른정당과의 합당 결정을 위한 전(全)당원투표를 시작했다.
이 투표는 사흘간 진행되며 과반이 합당에 찬성할 경우 오는 11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합당을 최종 결의한다.
이어 13일 통합 전당대회 성격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통합의 정당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전당원투표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장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있다. 전당원투표에 27만1천228명의 당원 모두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한 분도 빠짐없는 참여로 당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모든 국민이 집중하는 흥행의 장을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함께 부산을 방문해 6·13 지방선거를 겨냥한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국민의당은 8일 오전 케이보팅(K-Voting) 시스템을 활용해 바른정당과의 합당 결정을 위한 전(全)당원투표를 시작했다.
이 투표는 사흘간 진행되며 과반이 합당에 찬성할 경우 오는 11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합당을 최종 결의한다.
이어 13일 통합 전당대회 성격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통합의 정당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전당원투표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장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있다. 전당원투표에 27만1천228명의 당원 모두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한 분도 빠짐없는 참여로 당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모든 국민이 집중하는 흥행의 장을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함께 부산을 방문해 6·13 지방선거를 겨냥한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