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호남이 압도적인 경선 승리 만들어달라"
2017-03-27 15:17
(아주경제=광주) 김혜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51대 49가 아니라 압도적인 대선 승리가 필요하다. 호남이 만들어주셔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 정견발표에서 "호남에 압도적 지지를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 계신 우리 후보들, 다들 출중하고 미래의 지도자가 되실 분들"이라면서도 "하지만 당장은 어렵다.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제가 먼저 정권교체의 문을 열겠다. 동지들이 그 다음, 또 다음 민주당 정부를 이어가도록 제가 새시대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또 "2012년 호남의 좌절과 분노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 절대로 호남의 패배가 아니다"라며 "다시는 호남에 좌절을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당을 바꾸고, 정책을 준비하고, 사람을 모았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설계도가 완성됐다. 이제 자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저 문재인이 정권교체 책임지고, 기필코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완벽하게 승리해야 한다.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며 "남은 43일, 어떤 변수도 있어선 안 된다. 검증 한 방에 무너질 수 있다. 검증 안 된 후보로는 위험하다"면서 검증이 끝난 자신을 밀어달라고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 정견발표에서 "호남에 압도적 지지를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 계신 우리 후보들, 다들 출중하고 미래의 지도자가 되실 분들"이라면서도 "하지만 당장은 어렵다.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제가 먼저 정권교체의 문을 열겠다. 동지들이 그 다음, 또 다음 민주당 정부를 이어가도록 제가 새시대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또 "2012년 호남의 좌절과 분노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 절대로 호남의 패배가 아니다"라며 "다시는 호남에 좌절을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당을 바꾸고, 정책을 준비하고, 사람을 모았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설계도가 완성됐다. 이제 자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저 문재인이 정권교체 책임지고, 기필코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완벽하게 승리해야 한다.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며 "남은 43일, 어떤 변수도 있어선 안 된다. 검증 한 방에 무너질 수 있다. 검증 안 된 후보로는 위험하다"면서 검증이 끝난 자신을 밀어달라고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