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 '쌈, 마이웨이' 출연 확정…'의리파 코치'로 열연 예고
2017-03-25 00: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성오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24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김성오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 한다”고 밝혔다.
극중 김성오는 동만(박서준 분)의 코치인 장호로 분한다. 동만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물심양면으로 곁을 지키는 의리파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동안 ‘믿고 보는 명품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김성오는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진가를 발휘해 왔기에 이번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