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규, tvN '써클' 출연 확정…묵직한 존재감 '예고'
2017-03-24 09:3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송영규가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을 확정, 강렬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다양한 작품 등에 출연하며 빛나는 활약을 이어온 송영규가 ‘써클: 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것.
송영규가 맡게 된 한용우 역은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한담과학기술대의 냉철하고 지적인 신경과학과 교수로 여진구, 김강우 등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게 된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연출 : 민진기)'는 tvN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SF 추적극으로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2017년, 2037년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이다.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송영규가 출연하는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