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후보들 "호남표심을 잡아라"

2017-03-24 07:59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아 24일 4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안철수 전 대표 국민의당 대선주자.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국민의당 주자들은 이날 오후 8시부터 광주 KBC에서 열리는 토론회 녹화에 참석해 국정운영 비전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토론회에 앞서 안 전 대표는 전북 익산에서 당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경산 장응철 원불교 종법사를 예방한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에서 외식업중앙회, 장애인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임원진들과 차례로 만난다.

박 부의장은 광주 지역위원회를 돌며 득표력을 점검한 뒤 광주광역시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