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 김지영, "전통서예 바탕 새로운 작품세계 만들 것"

2017-03-23 18:23
23일 오후 채널경북 문화초대석서 포부 밝혀

서예가 새암 김지영(51·왼쪽) 선생이 23일 오후 4시 체널경북 문화초대석에 출연, '서예문화와 인생 상담사'를 주제로 20분여간의 방송녹화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서예가 새암 김지영(51) 선생이 23일 오후 4시 체널경북 문화초대석에 출연, '서예문화와 인생 상담사'를 주제로 20분여간의 방송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새암은 "전통서예 기초를 바탕으로 제3의 애너지를 접목, 새로운 작품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예술과 신과의 만남이 행복하다. 예술이든 인생상담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암은 시 낭송가로도 유명하며 초·중·고교시절 전국 웅변대회를 휩쓸만큼 재능이 남달랐다고 한다.
 

 


그는 초등학교때 서예를 시작, 대구예술대에서 서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새암은 3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새로운 인생상담사의 길을 가고 있다.
 

새암 김지영 선생이 자신의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