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욜로(YOLO)족' 스타일 반영한 리빙관 개편
2017-03-23 16:08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올 상반기 트렌드를 반영한 키워드는 '욜로(YOLO)'.
욜로족은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로 '인생은 한번 뿐이다'를 뜻하는 ‘You Olny Lift Once)의 약자이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보다 지금 당장의 삶에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소비를 하는 '욜로(YOLO)족'들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롯데 센텀시티점이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리빙관을 대폭 개편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 21일, 이들 욜로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7층 리빙관을 대대적으로 개편, 오는 26일까지 '리빙관 새단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해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욜로(YOLO)족들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헬스케어 브랜드 파워 1위인 '바디프랜드'의 입점, 일부 품목에 한해 한정수량으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하며, 새단장한 휴대용 안마기 ‘브레오’는 10만원이상 구매시 미니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 앤 슬립’과 구스 전문 침구 브랜드 “구스 앤 홈” 등 수면 용품 전문관을 운영,‘구스앤 홈’ 베게커버 9,900원(100개 한정), ‘슬립 앤 슬립’ 메모리폼 베게 99,000 등 파격적인 오픈 행사 상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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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 이상민 수석 바이어는 "미래를 위해 현재의 욕구를 희생하는 삶의 방식이 현재의 삶에 의미를 두고 자신만의 취향과 자신에 대한 가치투자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 개편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