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동의보감촌, 봄단장 "팬지꽃 어때요"
2017-03-23 13:50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대표 한방휴양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에 봄단장이 한창이다.
23일 산청군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동의보감촌 초화류·조경수목 식재 등 조경시설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은 다양한 한방 힐링 관련 시설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한방휴양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 한방항노화 휴양관광의 메카답게 곳곳에 당귀와 천궁, 작약, 황기, 장뇌삼 등 약초류 수만본을 파종·식재해 약초향이 가득한 곳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4계절 보고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