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2016 연도대상 시상식 진행

2017-03-23 08:49

[사진=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롯데손해보험 김현수 대표이사(左)와 판매왕을 수상한 지학현 대리점 대표(右) 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영업 실적 및 증원과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는 ‘2016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총 67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충청지역단 대전지점의 지학현 대리점 대표가 판매왕상을, 전남지역단 제주지점의 고영천 대리점 대표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신인왕상은 제휴영업팀 서울복합센터 손인희 LC가, 하우머치 대상은 하우머치영업팀 대전센터 한미진 상담원에 돌아갔다. 

이번에 판매왕에 등극한 지학현 대리점 대표는 2000년 롯데손해보험과 인연을 맺은 후 2014, 2015연도대상 대상에 이어, 2016연도대상에 생애 첫 판매왕에 등극했다.

지학현 대리점 대표는 “보험영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역경과 부침이 있었지만, 구체적 목표와 실행지침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도전한 결과 판매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손과 발이 되어 회사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로 영예의 자리에 오르신 영업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사도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영업가족 여러분에게 양질의 영업환경을 구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회 이상 판매왕상을 수상한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강지숙 대리점 대표와 전남지역단 백록지점의 김기옥 대리점 대표, 경인지역단 수원지점의 이경자 대리점 대표가 '롯데손해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