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영남권, 대선 전 1만3536가구 신규분양
2017-03-21 15:28
대구 수성구, 경남 김해·창원 등서 분양 잇따라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영남권 분양시장에 5월 대통령선거 전까지 1만3000가구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3월 넷째주부터 대선 전(5월8일)까지 영남권에서 분양을 앞둔 곳은 총 16개 단지, 1만3536가구이며 이 가운데 1만13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시도별로는 △경남 6곳 6569가구(일반 4561가구) △경북 3곳 2292가구(일반 2292가구) △대구 2곳 1238가구(일반 1105가구) △부산 5곳 3437가구(일반 3437가구)가 공급된다.
경남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에 '힐스테이트 김해'를 4월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630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80가구(예정)가 일반분양된다.
동부건설은 경북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에서 '안동 동부센트레빌'을 4월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총 421가구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