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벚꽃 디자인 미니카페 전용 발포컵 출시

2017-03-21 15:04

[사진=미니스톱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은 벚꽃 디자인의 ‘미니카페’ 원두커피 전용 발포컵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미니카페 발포컵은 고객에게 따뜻한 커피와 어울리는 봄 느낌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4월까지 기간 한정 상품이다.

발포컵은 환경 친화적인 펄프재료와 특수 코팅제품을 열처리해 컵 표면을 팽창시킴으로써 일반 종이컵보다 보온 효과가 높은 컵이다. 밀봉성이 높아 내용물이 습기로부터 보호돼 맛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미니스톱 FF 커피팀 윤준석 MD는“봄을 상징하는 벚꽃으로 발포컵을 디자인해 고객들이 보다 특별한 커피를 즐기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커피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발포컵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