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최고 레벨 장비 얻을 수 있는 던전 업데이트

2017-03-16 17:59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 16일 새로운 던전이 추가됐다.

‘던전앤파이터’에 새로 추가된 던전은 전설 던전 ‘에컨: 파괴된 신전’이다. ‘에컨: 파괴된 신전’은 현존 최고 레벨의 ‘90레벨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를 얻을 수 있는 1인 던전이다.

‘에컨: 파괴된 신전’은 ‘적군’과 ‘녹군’ 중 무작위로 정해지는 적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적군의 보스 몬스터 ‘귀왕 드라잔’ 혹은 녹군의 보스 몬스터 ‘자비로운 사샤’를 처치하면 던전이 완료된다. 던전 완료시 ‘90레벨 퀘스트 레전더리 투기 장비’와 아이템을 개조할 수 있는 개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90레벨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를 획득하면 ‘레전더리 장비’를 승급, 개조, 세트 옵션 부여를 통해 맞춤 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를 사냥할 때마다 ‘투기’를 획득할 수 있다, ‘투기’를 얻을 때마다 쌓이는 등급 게이지가 'SSS'에 도달하면 공격·캐스팅·이동속도 증가, 스킬 쿨타임 감소, ‘Z스킬’ 발동 시 추가 공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13일까지 접속자들에게 이벤트 화폐 ‘허니 위켄드 주화’를 포함한 보상을 지급한다. ‘허니 위켄드 주화’는 ‘에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지옥파티 초대장’과 최대 2000장까지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