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5회 예고' 튕기던 차정환, 변혜영의 맞선 소식에 화들짝 [영상]
2017-03-18 06:04
18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5회에서 차정환(류수영)에게 신경쓰이기 시작한 변혜영(이유리)은 자존심을 버리고 먼저 전화를 걸어 "내가 그 쪽으로 갈게"라고 말한다.
하지만 방송국 앞까지 온 변혜영의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던 차정환은 "네가 나를 아주 띄엄띄엄봤구나"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지만, 곧이은 변혜영의 맞선 소식에 화들짝 놀란다.
한편,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